-
100년만 美최악 토네이도…"최소 79명 사망, 마을 절반 사라졌다" [이 시각]
미국 중서부 및 남동부 6개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사망자가 최대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, AP통신 등이 11일(현지시각) 보도했다.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주
-
[이 시각] '베들레헴의 별' 바르셀로나 하늘 밝히다. 성가족 성당 완공 박차
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(성가족) 성당에서 두 번째로 높은 첨탑이 8일(현지시각) 꼭대기에 5.5톤 무게의 별을 점등하면서 완성됐다.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
-
[이 시각] "치욕으로 기억될" 진주만 공습, 美 하와이 등서 80주년 행사
미국은 7일(현지시각) 하와이, 애리조나, 워싱턴 DC 등 여러 곳에서 진주만 공습 80주년을 기념했다. 진주만 공습 당시 참전 병사가 7일 공습 80주년을 맞아 하와이
-
[이 시각] 인니 자바섬 스메루 화산 다시 폭발, 구조작업 중단
6일(현지시각)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쪽의 스메루 화산이 다시 폭발해 구조 작업이 중단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. 인도네시아 군인들이 6일 스메루 화산 폭발 지역에서 양
-
[이 시각] "결코 우릴 이길 수 없어" 유럽인 코로나 규제에 거칠게 저항, 벨기에선 물대포 진압
벨기에 정부가 코로나 19 새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에 나서자 수도 브뤼셀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.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까지 사용해 시위를 진압했다. 5일 벨기에 브
-
[이 시각] 그리스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, “당신이 이단” 비난 들어
그리스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(현지시각) 한 정교회 사제로부터 ‘이단자’라는 비난을 들었다. 한 그리스 정교회 사제가 4일 그리스 아테네 대교구청 앞에서 이날 방
-
[이 시각] 오미크론 일주일만에 6개 대륙 침투, 각국 국경봉쇄 가속화
남아프리카에서 최초 보고된 코로나 새 변이 ‘오미크론’이 일주일 만에 6개 대륙을 모두 뚫었다. 루마니아 군인들이 1일(현지시각)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내셔널 데이 퍼레이드를
-
[이 시각] '미스유니버스 대회' 강행하는 이스라엘 , 참가자 코로나 확진에 초긴장
코로나 새 변이 '오미크론'의 확산에도 이스라엘이 세계 미인대회 ‘미스유니버스’를 강행한다. 그런데 참가자 중 한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져 주최 측을 긴장시키고 있다. 미스
-
[이 시각] 갈기갈기 찢긴 페루 지진 지역 도로, 카스티요 대통령 현장 방문
남미 페루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.5 강진의 피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. 페루 대통령궁이 29일(현지시각) 제공한 사진. 한 남성이 페루 북부 아마조나주에서 28일 발생
-
'VIK 1조 피해'가 단순사기?…"부실기소 검찰, 솜방망이 법원" [Law談-이민석]
밸류인베스트코리아(VIK)는 유망 벤처 기업에 투자한다는 명목에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면서 3만여명에게 1조원대의 피해를 발생시켰다. 그런데 검찰의 부실한 기소가 사태를 악화시
-
70일째 용암 뿜어내는 스페인 화산…주민 떠난 곳, 관광객 몰린다 [이 시각]
대서양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 섬 쿰브레 비에하 화산이 70일째 폭발을 계속하고 있다.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섬 쿰브레 비에하 화산이 28일(현지시각) 밤 붉
-
[이 시각] 유럽에 '오미크론' 비상, 영국·벨기에 확인, 독일·체코선 의심 사례
유럽에 ‘오미크론’ 비상이 걸렸다. 영국·벨기에서 감염이 확인됐고, 독일·체코에서는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.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른 팬들이 27일 쾰른 구장에서 열린 보루
-
[이 시각] "올 겨울 유럽에서 70만명 더 사망할 수도" WHO의 코로나 경고
세계보건기구(WHO)가 내년 3월까지 유럽에서 코로나 19 사망자가 70만명 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. 영국 런던 여성이 23일 탬즈강변의 코로나 희생자 추모벽을 지나고
-
[이 시각] 카리브해 프랑스령 백신 반대 소요, 佛 경찰 특수부대 파견
카리브 해의 프랑스령 과들루프(Guadeloupe)와 마르티니크(Martinique)에서 2주째 폭력적 소요가 벌어지고 있다. 카리브해 프랑스령인 과들루페에서 코로나 방역
-
[이 시각] 美 대통령 부인 백악관 공식 크리스마스 트리 수령, 추수감사절 지나 공개
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2일(현지시각) 백악관에서 2021년 공식 크리스마스트리를 수령했다.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2일 백악관에서 공식 크리스마
-
[이 시각] 카타르 월드컵 1년 앞으로, 경기장 마무리 공사 한창
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. 카타르 수도 도하 상공에 21일 밤 드론이 Qatar2022를 새기고 있다. 카타르는 1년 뒤에 중동 지역 최초로 월드컵
-
[이 시각] 바이든 욕설로 확산하는 '렛츠고브랜든', 美 보수단체 브랜든에서 축제 열어
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내건 축제가 열렸다. 이름하여 "렛츠고브랜든 페스티벌(Let's Go Brandon Festival)"이다. 미시건 보수연합 회원들과
-
[이 시각] 독일 사상 최고 속도로 코로나 확산, 위드 코로나 유럽 다시 문 닫는다
독일에서 코로나 19가 10일째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. 독일 경찰이 17일(현지시각) 쾰른 기차역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. 독일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
-
[이 시각] 캐나다 서부 물폭탄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, 美 북서부도 피해
캐나다 서부에 지난 14일부터 내린 폭우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고 7000여명이 대피했다.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아보츠포드 시의 수마스 평원이 16일 폭우로 잠긴 모습.
-
[이 시각] '두바이 에어쇼 2021' 개막, 코로나 진정되며 여객기 대량 주문
'두바이 에어쇼 2021'이 14일(현지시각) 아랍에미리트(UAE) 두바이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막했다.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의 GF90 터보팬 항공기 엔진이 14일부터 18
-
[이 시각] 오스트리아 백신 미 접종자 외출 금지, 위반하면 벌금 200만원
오스트리아 정부가 코로나 19 백신 미 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한다고 14일(현지시각) 밝혔다. 오스트리아 시민들이 14일 '강제 백신접종 반대'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빈 발
-
[이 시각] 1만2000명의 합주, 베네수엘라 청소년 세계 최대 오케스트라 도전
베네수엘라 청소년 1만2000명이 한 자리에서 동시에 음악을 연주했다. 콘서트의 제목은 '베네수엘라, 세계 최대의 오케스트라'였다.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소속 청소년들이 1
-
‘5조 피해 MBI’ 구속은 4명뿐…국제사기조직에 한국은 먹잇감 [Law談-이민석]
MBI(Mobility Beyond Imagination)는 말레이시아에 본부를 둔 국제 사기 조직이다. 소셜네트워크·가상 화폐 투자를 앞세워 한국뿐 아니라 중국·홍콩·대만·싱가
-
[이 시각] 인도에 눈이 내렸나? 독성 거품 뒤덮인 강에서 태양신 축제
인도의 가장 신성한 강 중 하나로 꼽히는 뉴델리의 야무나 강이 독성 거품으로 뒤덮여 시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. 한 힌두교도 여성이 10일 독성 거품으로 덮인 뉴델리의